오스트리아가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한국과의 직항 노선을 중단하고 한국인의 입국을 제한 한다.
오스트리아는 3월 7일 오전 8시 현재 7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DM, BILLA 등 위생용품 구입이 가능했던 마켓에서는 마스크나 소독제를 찾아 볼 수 없는 상황이다.
오스트리아는 증상이 발생하면 신고 후 의료진이 집을 방문해 검체를 채취하는 방식이다. 신고전화는 1450 번이다.
오스트리아는 이탈리아와 국경을 접하고 있는 티롤지역에서 첫 확진자가 발생한 후 현재는 수도 빈을 포함한 전역에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9일부터 시행되는 한국인 입국제한으로 오스트리아로 입국하려는 한국인은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이 없다는 의사의 음성판정 확인서를 제출해야 한다.
오스트리아는 한국 외에도 코로나19 감염이 확산 되고 있는 중국, 이란 등에 대해서도 동일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